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씨가 최근 연인 이정재 씨와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공개적으로 손을 잡고 등장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임세령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세령 프로필
임세령 씨는 1977년 8월 13일 출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본관 조양 임 씨로 아버지 대상그룹 명예회장 임창욱, 어머니 박현주, 여동생 대상그룹 전무 임상민 씨가 있습니다. 서울 청담 국민학교, 세화여자중학교,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연세대학교 경영학 중퇴, 뉴욕대학교 심리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키 173cm의 큰 키에 여성스러운 외모, 재벌가 딸 답게 1000만원이 넘는 고가 명품 옷을 입고 다녀 일명 임세령 패션으로 많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임세령 가족
임세령씨는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입니다. 대상그룹은 조미료 '미원'으로 유명하죠. 임세령 씨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당시 홍라희 여사와 임세령의 모친 박현주 씨와의 친분으로 서로 소개받아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당시 하버드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하여 교제를 시작하여 1년여만에 약혼식을 올렸고 이후 5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임세령씨는 재학중이던 연세대학교를 자퇴하였고, 삼성 부회장 이재용씨와 함께 유학하여 뉴욕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임세령씨는 23살의 어린 나이에 첫 아들 지호 군을 출산하였고, 이어 2004년에는 딸 원주 양을 출산하여 1남 1녀를 둔 엄마로써, 삼성가의 며느리로써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러나 화목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남편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의 갈등으로 인해 2008년부터는 프랑스에서 체류하였다고 합니다. 별거 후 2009년 이혼 소송을 시작했고 일주일만에 합의, 결국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임세령 이재용의 이혼으로 고 이건희 회장은 입원을 할 만큼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자녀들에 대한 친권은 이재용이 가지게 되었지만 양육권은 번갈아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들은 이혼 후에도 자녀들의 학교 행사 등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녀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세령 연인 이정재
임세령은 이혼 후 친정 대상그룹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 배우 이정재씨와의 열애설이 났었지만 당시에는 두 사람 모두 적극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컷이 보도되자 열애사실을 인정하였고 약 8년째 두 사람은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중입니다. 이후부터 두 사람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는데요. 2022년 9월 13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 이정재 임세령 커플이 손을 잡고 등장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씨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이정재씨가 호명되자 임세령씨가 밝게 웃으며 이정재씨를 축하해주는 모습이 영상에 담기기도 했습니다. 일과 사랑 모두를 쟁취한 임세령씨. 앞으로도 좋은 행보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