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남편 가족

전 KBS 아나운서이자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씨가 지난 주 '프리즈 서울' 개막 기념행사에 깜짝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현정씨의 프로필 나이 남편 가족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현정 전 KBS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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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프로필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1979년 1월 14일 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태어났으며 서울개포초, 신목중, 진명여고를 지나 경희대학교 아동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가족은 배우자 정대선, 아들 창건, 창성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노현정 활동정보

노현정은 2003년 KBS 공채29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자마자 바로 주말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되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음주운전에 걸려서 뉴스 하차, 부산방송국 순환근무 중에 상상플러스 MC 로 다시 한 번 지상파에 등장 아나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탁재훈, 신정환이 얼음같은 노현정앞에서 까불거리며 장난을 걸어도 미동 없이 차분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모습과 함께  "공부하세요" 라는 유행어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그래서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프로가 인기를 얻을 수록 노현정이 주가 되어 노현정을 웃기는 것이 프로의 주요 웃음 코드가 되었고, 이에 노현정이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다던지 혼자 웃음이 터져버려 눈물까지 흘리며 웃는 모습으로 상상플러스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한 '스타골든벨' 에서도 노현정의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 '생생플러스'

노현정 은퇴발표

한창 인기를 누리던 아나테이너 노현정이 결혼 발표와 동시에 아나운서를 은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배우자는 재벌3세인 현대가 정대선씨. 인기 아나운서가 재벌가 며느리가 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기도 했고, 여자 아나운서는 재벌가로 시집가기 위한 관문이라며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만난지 83일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니 다소 이른 결혼 전개가 대중들의 눈에는 썩 좋게 보이지만은 않았던 것 같네요. 또한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결혼 불과 한 달 전 했다는 소식이 떠돌며 노현정은 네티즌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KBS측에서도 당시 노현정 아나운서의 급작스러운 결혼발표와 아나운서 사퇴를 두고 논란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후임 구하랴, 어수선한 분위기 수습하랴 힘들었다고 합니다. 

노현정 활동정보

 

 

노현정 남편 정대선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씨는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회장과 변중석 여사의 4남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아들입니다. 정대선씨는 HN 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는데 2014년 대표직에서 사퇴 후 현재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HN은 IT 아웃소싱, IT컨설팅 솔루션, 플랜트 엔지니어링 종합건설공사업, 조선IT기자재사업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결혼은 그 시작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비공개 결혼식 이후 바로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하며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두 아들 창건, 창성을 출산하며  미국 원정출산 논란에도 휩싸였지만 노현정 정대선 부부의 어떤 입장도 들어볼 수 없었죠. 이후 노현정씨는 현대가의 중요 행사에만 간간히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혼설 루머가 점차 악성루머가 되어가자 현대에서 아시아투데이를 고소한 사건도 있었는데요. 은퇴한지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노현정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는 재벌가 며느리 노현정으로 노현정의 패션, 화장, 심지어는 노현정 관상에 대한 글까지 올라오는 걸 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이 안될정도네요. 남편, 두 아들과 잘 살고 있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행복한 인생을 응원합니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